Бажання любити все людство зводить Бога з розуму. Син Божий також любить людство до безумства.


하나님은 만민을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분이며, 하나님의 아들은 모든 사람을 미친 듯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Мун Сон Мьон

Теми: Бог, Ісу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