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객관적으로 관찰해 볼 때 인류역사는 투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목적인 투쟁의 역사가 아니라 일관된 목적성을 지닌 투쟁의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투쟁의 역사 배후에는 정성들인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정성은 자기의 어떤 사상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자기의 온갖 정성과 마음과 사랑을 상대 세계에 투입시켰을 때, 그 노력과 인내와 투쟁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오늘날 현실적인 환경 혹은 사회적인 모든 제도가 우리가 필요로 해서 있는 것이라 할진대 그 배후에는 이런 인연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Мун Сон Мьон, (1967.01.29)
Промова: Приношення щирої відданості
Теми: історі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