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the Father of human beings, and human beings are God’s sons and daughters. Since God created them by investing the core of His bone, core of His flesh and core of His bone marrow, when such people pull on God, He cannot help being pulled along. And when God pulls them, they cannot help being pulled along.

God created human beings in such a way that, within this relationship, they have shared His essence and purpose. If there were prose or poetry with which God could praise human beings whom He had created in this way, it would be the greatest work of art, far beyond the level of any poets or writers of this world. The object of this praise is neither God nor all things of creation, but the representatives of all things, human beings.


하나님인간아버지요, 인간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이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 골수 중의 골수를 몽땅 부어 지은 인간이기에 이런 인간하나님을 끌면 안 끌려 오실 수 없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인간을 끄시면 안 끌려 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러한 인연 가운데서 내용과 목적이 일치할 수 있는 인간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지어 놓은 사람을 보고 하나님이 찬양할 수 있는 어떠한 말씀이나 시가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어떤 시인이나 문인도 표현하지 못하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입니다. 그 대상하나님도 아니요, 만물도 아니요, 오직 만물대표인간입니다.

Sun Myung Moon

(20-207, 19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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