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부가 아들딸을 낳아 부모의 자리에 올라감으로써 하나님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체휼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대주체이신 하나님의 모든 권한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체휼적 환경을 체휼적 내용으로 전수시켜 주는 것이 아들딸의 생산입니다. 아들딸을 생산해서 고이 키워 결혼시키기까지가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길러 가지고 결혼시켜야 했는데 못 했습니다. 아담과 해와도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결혼을 못 시켰습니다. 이 한을 풀어야 됩니다. 이것이 교육의 원론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223-196, 199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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