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하나님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성격을 대번에 뛰려고만 하게 해 놓았다면 죽든가 살든가 무슨 사고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일정한 고개에 오르게 되면 못 가게 막아 놓고 준비하게 하십니다. 거쳐야 할 단계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 고개를 쉽게 넘지 못하더라도 절대 낙망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지난날의 산 증거가 확실하게 역사적인 재료가 됩니다. 다 올라가서 졸라맨 허리띠를 풀어놓으면 많은 핍박과 시련이 옵니다. 한번 넘어지면 한번 일어서는 것이 공식이기 때문에 많은 핍박과 시련을 거치고 나면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웃는 날을 일주일 이상 가져서는 안 됩니다. 좋은 날이 있거든 ‘하나님, 요건 며칠 가게 하시렵니까?’ 하고 기도를 해서 하나님께 약속을 받고 웃어야 합니다. 그런 기도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Sun Myung Moon, (1967.01.29)
Speech: The Offering of Sincere Devotion
Themes: leadership, personality, purposefu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