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뭐냐? 돌아갈 수 있게 윤활작용(潤滑作用)과 궤도작용(軌道作用) 해주는 것입니다. 사랑 없이는 윤활역할(潤滑役割)이 안 됩니다. 자동차도 움직이게 하려면 기름을 쳐야 합니다. 운동하는 데는 윤활작용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운동하려면 윤활작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최고의 기쁨의 윤활작용을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뿌리가 무소부재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신경과 같습니다. 우리가 머리카락 하나를 당기면 몸 전체가 끌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만 당기면 우주가 끌려오고, 사랑만 움직이면 우주가 다 화해 돌아가게 됩니다.

문선명

(180-161, 1988.8.22)

주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