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는 제물을 희생시켜 하나님이 종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시대입니다. 이것이 구약역사입니다. 사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꺼꿀잡이가 됐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물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사람이 만물보다 더 악하게 됐으니 하나님 앞에 더 가까운 만물을 둘로 갈라 가지고 네 소유물, 내 소유물로 가려 이런 것을 중심삼고 분별적인 제물을 내세워야 했던 것은 누구 때문이냐 하면 하나님 때문도 아니요, 사탄 때문도 아닙니다. 인간이 책임분담(責任分擔)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은 인간이 책임분담을 못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문선명

(136-228, 1985.12.29)

주제: 복귀섭리, 책임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