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 하시던 참된 사랑, 위대한 참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관계를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신인애일체의 가정을 이루었다면
창조이상에 대한 명언
문선명, 한학자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게 될 때까지는 그 전통적 사상을 누가 이어받았느냐 하면 천사장 입장에 있는 분들이 이어받았습니다.
시집 장가 갈 때 고이 상처 안 입게끔 관리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 책임이 천사장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의 도리를 다하고 아담과 해와의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영원히 돕니다.
자연은 뭐냐 하면, 인간 하나를 사랑의 대상으로서 상대이상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전개시켜 놓은 교재 박물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쳐 나온 것이요, 반드시 하나님과 심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철두철미하게 알아야 되겠습니다.
작용하지 않고는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는 영속과 존속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지은 만물을 바라보시고 자랑하고 싶으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을 바라보게 될 때에 무한히 기쁘셨던 것입니다.
창조할 때 무엇으로 했느냐? 처음에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인간 조상을 통한 하나님의 이상은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적인 우주의 원만한 가정이상을 이루려고 하시기 때문에 자녀와 형제와 부부와 부모의 자리를 갖춰 자기의 사랑을 상속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영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형의 심정권의 내용을 실체 심정권으로 완성시켜 무형과 유형이 하나되기 위한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형상을 쓰고 유형세계와 관계맺을 수 있는 그 기초, 그 핵심이 아담과 해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피조만물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새 사랑, 즉 창조 법도에 의한 사랑이 결정된 자리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이상이 출발됩니다.
사랑의 실현을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항상 하늘이 채워주는 것입니다. 우주의 원칙이 그렇습니다. 완전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는 영원한 운동이 연결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서 영생의 논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 완성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그것은 하나님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다면 아담을 중심한 단일문화권(單一文化圈)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수많은 민족이 각기 다른 문화와 문명을 형성해 온 것이 아니라, 아담을 중심으로 한 단일문화, 단일사상, 단일문명을 가진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