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를 중심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아브라함을 중심한 복귀섭리에서 이미 세워진 ‘메시아를 위한 기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實體基臺)’를 탕감복귀하여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해야 된다는 원칙은 그에게 있어서도 다름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 섭리를 담당한 중심인물(中心人物)들이 달라졌으므로 그 인물들 자신도 또한 그러한 책임분담(責任分擔)을 다하지 않고는 복귀섭리의 뜻을 계승할 수 없었으며, 또 그 섭리의 범위가 가정적인 것에서 민족적인 것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세를 중심한 복귀섭리에 있어서는 다음의 기록이 보이는 바와 같이, 이 기대의 조성을 위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의 내용이 전의 것에 비하여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led by Moses was built upon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laid in Abraham’s family. Nevertheless, the Principle still required Moses himself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by restoring through indemnity the foundation of faith and the foundation of substance. Whenever the central figure for the providence changes, the new central figure cannot inherit the providential Will without first completing a similar responsibility of his own. Furthermore, in this case, the foundation had to be laid anew because the scope of the providence had expanded from a family to a nation. As we shall see, in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led by Moses, the indemnity conditions required to lay these foundations were quite different than before.
1. 믿음의 기대
2.1.1 The Foundation of Faith
2.1.1.1 The Central Figure to Restore the Foundation of Faith
아브라함의 상징헌제(象徵獻祭) 실수로 말미암은 그 후손의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 기간이 끝난 다음,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福地)로 복귀하는 노정에 있어서의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는 중심인물은 모세였다. 우리는 여기에서 모세가 이 ‘믿음의 기대’를 어떻게 세웠는가 하는 것을 알기 전에 복귀섭리로 본 모세의 위치를 상고(詳考)하여 모세 이전의 섭리노정(攝理路程)에 있어서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려던 다른 인물들, 즉 아담이나 노아나 아브라함에 비하여 모세의 다른 점이 무엇이었던가 하는 것을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Moses was the central figure to restore the foundation of faith. A foundation of faith had to be laid anew to begin the course to return to the promised land of Canaan upon the conclusion of the four hundred years of slavery incurred because of Abraham’s mistake in his symbolic offering. Before we study how Moses established the foundation of faith, let us first examine the providential position of Moses in relation to Jesus, and then in the next section investigate how he was different from all the previous central figures who were called to lay the foundation of faith.
그것은 첫째로, 모세는 하나님 대신의 신(神)으로 세워졌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애굽기 4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선지자 아론 앞에서 신과 같이 되리라고 하셨고, 또 출애굽기 7장 1절에는 그를 바로에게 있어 신이 되게 하셨다고 하였다.
First, Moses was put in the position representing God, acting in His stead. God told Moses that he should be as God to Aaron (Exod. 4:16). He also said, “See, I make you as God to Pharaoh; and Aaron your brother shall be your prophet” (Exod. 7:1).
둘째로, 모세는 장차 오실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였었다. 위에서 논한 바와 같이, 하나님은 모세를 아론과 바로 앞에 신이 되게 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육신을 쓴 신은 예수님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이 모세를 신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은 곧 모세를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에 있어서 예수님의 모의자로 세우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세는 예수님의 모의자로서 예수님이 걸으실 노정을 그대로 앞서 걸음으로써, 마치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가실 길을 곧게 해야 했던 것과 같이(요 1 : 23) 모세도 예수님이 가실 길을 미리 개척하였던 것이다.
Second, God set up Moses to prefigure Jesus. By having Moses stand in God’s position before Aaron and the Pharaoh, God set him up to prefigure Jesus, the only incarnation of God. By prefiguring Jesus, Moses pioneered the path for Jesus to one day walk. Like John the Baptist after him (John 1:23), Moses was to make straight the way for Jesus.
모세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였던 야곱의 후손으로서,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섭리역사를 담당한 중심인물일 뿐 아니라, 다음에 예수님이 오셔서 걸으셔야 할 야곱의 전형노정(典型路程)을 형상적으로 걸었던 것이다.
As the descendant of Jacob, who had established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Moses could serve as a central figure in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In his providential path, Moses built upon the tradition and deeds of his ancestor, Jacob. Their courses served as models for the path which Jesus would later walk.
그리고 또 모세는 야곱가정의 입애급노정(入埃及路程)에서 요셉이 세운 터전 위에 서 있었다. 그런데 요셉은 또 하나의 예수님의 모의자였다. 요셉은 야곱의 하늘편 처(妻)로 세워진 라헬이 낳은 아들로서, 야곱의 사탄편 처로 세워진 레아의 소생(所生)들의 동생이었다. 그러므로 요셉은 아벨의 입장으로서, 가인의 입장에 있었던 그의 형들이 죽이려 했던 가운데서 겨우 죽음을 모면하고 상인에게 팔린 바 되어 먼저 애급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30세에 애급의 총 리대신(總理大臣)이 된 후에, 그가 어렸을 때 하늘에서 몽시(夢示)로써 교시한 대로(창 37 : 5∼11) 그의 형들과 그의 부모가 애급으로 찾아와 굴복한 섭리노정의 터전 위에서 이스라엘의 사탄 분립을 위한 애급고역노정(埃及苦役路程)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Moses also stood on the foundation which Joseph had laid when he entered Egypt. Joseph’s life, too, prefigured that of Jesus. As the son of Rachel (Jacob’s wife representing God’s side) and the younger brother of the sons of Leah (Jacob’s wife representing Satan’s side), Joseph stood in the position of Abel. He narrowly escaped his older brothers’ scheme to kill him, and when he was sold off to merchants, he entered Egypt as a slave. Yet he rose to the rank of prime minister of Egypt by the age of thirty. His brothers and father came to Egypt and humbly bowed before him, fulfilling a prophetic dream he had as a child (Gen. 37:5-11). Based upon this providential victory, the Israelites entered Egypt and commenced a period of hardships for the purpose of severing Satan’s ties.
요셉의 이러한 노정은 장차 예수님이 사탄세계에 오셔서 고난의 길을 통하여 30세에 만왕의 왕으로 군림한 후에, 전인류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선조까지도 굴복시켜 가지고, 그들을 사탄세계로부터 분립하여 하늘편으로 복귀시킬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이처럼 요셉의 전생애는 바로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로서의 걸음이었던 것이다.
Joseph’s course foreshadowed the course which Jesus would later walk. After coming to the satanic world, Jesus would endure a path of hardships and emerge as the King of Kings at the age of thirty. He was to bring all of humanity, including his forefathers, into submission, cut all their ties to the satanic world, and restore them to God’s realm.
한편 또 모세의 생장(生長)과 서거(逝去)도 예수님의 그 본보기노정이었다. 모세는 출생시부터 바로왕의 손에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었으므로, 그 모친이 그를 숨겨서 키운 후에야 바로궁중에 들어가 원수들 가운데서 안전하게 성장하였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출생하자 헤롯왕의 손에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계셨었으므로, 그의 모친이 그를 데리고 애급에 들어가 숨겨 키운 후에야 헤롯왕의 통치권 내로 다시 돌아와 원수들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성장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모세가 죽은 후 그 시체의 행방을 아는 사람이 없었던 것도(신 34 : 6) 예수님의 시체의 그러한 것에 대한 하나의 모형이었던 것이다.
Moses’ infancy, childhood and death also prefigured the course of Jesus. At his birth, Moses was in danger of being killed at the hands of the Pharaoh. After his mother nursed him in concealment, Moses entered the Pharaoh’s palace and was brought up safely among his foes. Likewise, Jesus was born into a situation where he was in danger of being killed by King Herod. Jesus’ mother took him, fled to Egypt, and raised him in concealment there. Later, she brought him back to King Herod’s realm where he grew up safely among his foes. After Moses’ death, no one knew the whereabouts of his body (Deut. 34:6); this foreshadowed what would happen to Jesus’ body after his death.
더욱이 모세의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은 바로 그대로가 아래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장차 예수님이 오셔서 걸으실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의 전형(典型)이었던 것이다.
In all these ways, Moses’ course to restore Canaan on the national level was the model for Jesus’ course to restore Canaan on the worldwide level.
이와 같이 모세가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였다는 사실은 신명기 18장 18절 내지 19절에 하나님이 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예수님)를 세우실 것을 예언하시면서,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벌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보아서도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요한복음 5장 19절을 보면,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도 역시 하나님이 모세를 시켜 장차 예수님이 행하실 것을 미리 보여 주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And, as we mentioned earlier, the Bible attests through the words of Moses (Deut. 18:18-19) and Jesus (John 5:19) that God disclosed through Moses’ life a model for Jesus, prefiguring the path Jesus would walk in the future.
2.1.1.2 The Object for the Condition in Restoring the Foundation of Faith
모세는 위에서 논한 바와 같이, 모세 이전의 섭리노정(攝理路程)에서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여 온 다른 중심인물들과는 다른 입장에 서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아벨이나 노아나 아브라함과 같이 ‘상징헌제(象徵獻祭)’를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40일 사탄 분립기대’만을 세우면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할 수 있었다.
Moses was in a position different from earlier central figures who were entrusted with laying the foundation of faith. Unlike Abel, Noah and Abraham, Moses did not need to make a symbolic offering. Rather, he could restore the foundation of faith merely by obedience to God’s Word while fulfilling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There are three reasons for this difference.
그 이유를 더 들어 보면 첫째, 모세는 아벨 노아 이삭 등 3차에 걸친 ‘상징헌제’에 성공함으로써 ‘상징헌제’에 의한 섭리를 완료한 기대 위에 섰었기 때문이다.
First, Moses stood on the foundation of the three successful symbolic offerings by Abel, Noah and Isaac. They had completed the providence based on making symbolic offerings.
둘째, 인간 시조가 타락하여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게 됨으로 말미암아, 타락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말씀 대신의 조건물로 세운 것이 제물이었다. 그런데 모세 때에 이르러서는 제물을 조건물로 세워서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던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는 지나가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대할 수 있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로 들어왔기 때문에 ‘믿음의 기대’를 위한 ‘상징헌제’는 필요 없게 되었던 것이다.
Second, symbolic offerings were objects for the condition made necessary as substitutes for the Word, because after the first human ancestors lost God’s Word at the Fall, people were not able to receive God’s Word directly. Hence, during the Age of the Providence to Lay the Foundation for Restoration (the age from Adam to Abraham), sacrifices had been offered as objects for the condition in laying the foundation of faith. However, by Moses’ time that age had come to a close. Humanity had entered a new era,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Old Testament Age), when they could once again receive God’s Word directly. Thus, there was no longer any need of a symbolic offering in laying the foundation of faith.
셋째, 아담가정을 중심한 섭리가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연장되어 감에 따라 사탄이 침범하여 연장되었던 그 섭리적인 기간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었다. 그리하여 노아가 방주(方舟)로써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하여는 ‘40일 사탄 분립기대’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400년 기간을 탕감복귀하여 ‘40일 사탄 분립기대’ 위에 선 후에야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상징헌제’를 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400년 간 고역하게 되었던 것도 ‘40일 사탄 분립기대’를 탕감복귀함으로써 아브라함의 제물 실수로 인하여 사탄의 침범을 당하였던 그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하기 위함이었다. 이와 같이 되어 복귀섭리시대에 있어서는 ‘40일 사탄 분립기대’ 위에서 제물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서기만 하면 ‘믿음의 기대’를 복귀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Third, as the providence which had commenced with Adam’s family was prolonged again and again, certain conditions of indemnity were needed to restore the providential periods which had been defiled by Satan. When Noah was laying the foundation of faith, he had to pass through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while living in the ark. Abraham could make the symbolic offering to lay the foundation of faith only after he restored the previous period of four hundred years and thus stood on the foundation of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The Israelites suffered four hundred years of slavery in Egypt to fulfill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and thereby restore the foundation of faith claimed by Satan due to Abraham’s mistake. Likewise, in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a central figure could lay the foundation of faith as long as he stood firmly upon the completion of the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by upholding God’s Word, now that an object for the condition was no longer required to serve as its substitute.
2. 실체기대
2.1.2 The Foundation of Substance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에 있어서는 ‘가정적인 실체기대’를 세우는 섭리를 하셨었다. 그러나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에 들어와서는 ‘민족적인 실체기대’를 세우는 섭리를 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민족적인 믿음의 기대’를 복귀해야 할 모세는 하나님 대신이었으므로(출 4 : 16, 출 7 : 1) 예수님의 입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하여는 부모의 입장에 서게 되었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모세는 예수님에 앞서서 그의 길을 개척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는 선지자(先知者)로서 자녀의 입장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그는 ‘민족적인 실체기대’를 세워야 할 중심인물로서 아벨의 입장에도 설 수 있어야 하였다.
In the Age of the Providence to Lay the Foundation for Restoration, God worked to lay the family foundation of substance. Upon entering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God worked to lay the national foundation of substance. Since Moses stood as God to the people and represented Jesus, he stood in the position of parent to the Israelites when laying the national foundation of faith. Concurrently, Moses was the prophet with the mission to prepare the way for Jesus. Hence, he stood in the position of a child to Jesus, who was to come as the True Parent. Therefore, with respect to the Israelites, Moses stood in the position of Abel as the central figure for the national foundation of substance.
아벨은 아담 대신 부모의 입장에서 헌제(獻祭)를 하였기 때문에, 그 헌제에 성공함으로써 그는 아담이 세워야 할 ‘믿음의 기대’와 함께 ‘실체헌제(實體獻祭)’를 위한 아벨 자신의 입장도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과 동일한 원리에 의하여 이때에 있어서 모세도 부모와 자녀의 두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도 역시 부모의 입장에서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하게 되면 그와 동시에 자녀의 입장에서 ‘실체헌제’를 하기 위한 아벨의 위치도 확립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
We recall that Abel made the symbolic offering from the position of a parent in Adam’s stead and was thereby entitled to make the substantial offering from the position of a child. Likewise, Moses stood in the dual positions of parent and child. When he restored through indemnity the foundation of faith, he stood in the position of a parent. He thereby secured the position of Abel for the foundation of substance, for which he stood in the position of a child.
이렇게 하여 모세가 아벨의 위치를 확립한 후, 이스라엘 민족이 가인의 입장에서 모세를 통하여 ‘타락성을 벗기 위한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세우면, 거기에 ‘민족적인 실체기대’는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Once Moses had secured the position of Abel, the Israelites, standing in the position of Cain, were supposed to fulfill the national indemnity condition to remove the fallen nature through their obedience to Moses. By doing so, they would establish the national foundation of substance.
3. 메시아를 위한 기대
2.1.3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모세가 ‘민족적인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고, 모세를 중심한 이스라엘 민족이 ‘민족적인 실체기대’를 탕감복귀하면 그것이 바로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그 기대 위에서 오시는 메시아로 말미암아 중생(重生)되어 원죄를 벗고 하나님과 심정적인 일체를 이룸으로써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하면 ‘완성실체’가 되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Moses was to restore through indemnity the national foundation of faith, and the Israelites under Moses’ leadership were to restore through indemnity the national foundation of substance. This would have constituted the national foundation for the Messiah and the basis for a sovereign nation to which the Messiah could come. The Israelites were then to receive the Messiah, be reborn through him, be cleansed of their original sin, and restore their original nature by uniting with God in heart. In this way, they were to attain the ultimate goal of becoming perfect incar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