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방어(條件防禦)를 해야 됩니다.
문선명 선생 말씀 명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께서 인간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시려던 이상세계를 사탄에게 빼앗겼으니,.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무엇이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이 자유로운 하나님이 못 됐습니다. 구속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창조본연의 특권적인 가치를 상실해 버리고 타락의 구덩이가 되어 허덕이는 무가치한 인생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내정적 심정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야, 이놈아, 왜 죄를 지었느냐?’라고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죄지은 사정을 잘 아시는 하나님입니다.
때문에 천년을 하루와 같이 수난길을 넘고 넘을 수 있는 위대한 힘은 사랑이었느니라!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연한이 깊어갈수록 사랑의 철학을 가지고 살고, 사랑의 철학을 가지고 모든 것을 분별하면서 사는 신앙인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야 할 길을 남겨 두고 오늘에 만족하는 자가 되지 말고, 이 세계의 미련(未練)을 끊을 수 있는 더 큰 뜻을 지니고 새 역사를 개척해 나가자.
선생님은 뜻을 놓고는 일보(⼀步)도 양보하지 않는다. 뜻 하나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이 있어도 거기에는 외곬이다.
사람은 왔다가 그냥 갈 수 있지만 뜻은 왔다가 그냥 갈 수 없다. 반드시 열매맺고 결말을 지어 놓아야 된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이상적 세계를 만들어서 부활시켜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주인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원수의 아들이 되어.
뜻은 우리의 모든 행복의 요소요, 우리의 자랑이요, 우리의 권위요, 우리의 지식이 된다.
뜻은 내가 있기 전에 있었다. 하나님이 뜻의 시작이요, 뜻의 내용이요, 뜻의 목적이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영원한 주인이 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본연적 참부모의 자리에 있는 분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식을 살려줄 수 있으면 백 번 천 번 살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모시고 생활함으로써 다 되는 겁니다. 모시는 데는 여러분의 생활과 마음으로 더불어 모셔야 됩니다.
신인합덕(神人合德)이 격동되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혈족이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망상적이고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활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늘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주인으로서 함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 하시던 참된 사랑, 위대한 참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관계를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신인애일체의 가정을 이루었다면.
천지의 대도의 기원이 여기서 끊어졌기 때문에 이 근본 뿌리를 시정하지 않는 한 평화의 기원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