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주체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은 간부라는 것입니다. 간부라 하면 무슨 기관의 간부가 아닙니다.
문선명 선생 말씀 명언
자기 자각하는 입장, 자기 주장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은 요사스러운 사탄의 침범권, 타락성의 침범권에 있다는 것을 알지어다!
타락한 사람들은 전부 다 불신의 사랑이요, 자기 중심의 사랑을 한 사람들입니다.
타락은 혈통의 부정적 동기에서 비롯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의 결과가 오늘날까지 원죄로 유전되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서 하나됐으니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겁니다.
타락은 아담과 해와에게만 한정된 문제 같지만, 그들은 인류의 조상이요, 근본 되는 샘터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와 미래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런 타락권 내에 있는 오늘의 인류역사는 기쁨의 역사가 아니라 슬픔의 역사요, 인류도 기쁨의 인류가 아니라 슬픔의 인류임에 틀림없습니다.
죄지은 아담과 해와는 모르지만, 죄짓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이 그걸 알아차리는 겁니다.
하체를 왜 가렸느냐? 입을 가리고 손을 가려야 할 텐데. 하체라고 흉 될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체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사랑을 유린한 부끄러움의 궁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생명나무 열매인 남자의 막대기는 볼록이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오목입니다. 그건 만지지도 말라는 겁니다. 따먹으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성경은 그렇게 비사로써 써 놓은 것입니다.
우리들은 참아버지인 하나님을 버리고 거짓 아버지인 사탄 마귀와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래서 최초의 남자와 여자는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관념적 존재나 가상의 존재가 아니라 영적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혈통을 사탄 중심한 혈통으로 바꾼 원흉입니다.
우리에게 왜 탕감 법이 필요하냐? 사탄을 분별하기 위해서입니다. 책임분담을 하지 않으면 사탄을 분별 못 합니다.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않고는 사탄을 분별해 낼 수 없다는 겁니다.
책임분담을 완수 못 한 그 권내에서는 사탄이 꽉 붙들고 있는 겁니다. 이것을 떼기 위해서는 탕감을 해야 됩니다.
야곱이 씨름을 해서 이기지 않으면 복을 못 준다는 것입니다.
아침 경배시간 지키는 것도 책임분담입니다. 그거 하나도 못 하게 되면 이 다음에 여러분 일생 문제가 여기에서 좌우된다는 생각을 하라는 겁니다.
원리의 길은 찾아가는 길이요, 탕감의 길은 밟아 가는 길입니다. 그냥 그대로 밟아 가야 됩니다.
복귀해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24시간 책임분담을 존중하고 생각해야 됩니다.
책임분담은 어디에도 있는 겁니다. 밥을 먹으면 자기 밥 먹은 모든 걸 치워야 된다는 것도 다 책임분담입니다.
탕감복귀역사는 어렸을 적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또 영계에 가서도 언제나 따라다니는 겁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건 따라다닙니다. 영계에 가서도 책임분담은 남아 있습니다.
인간의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내가 있기 전부터 내가 있는 시대, 내가 떠난 후까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탕감복귀를 모르기 때문에 인류역사가 안 풀리는 겁니다.
책임분담이라는 선의 조건이 악한 세계의 조건을 극복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타락해서 사탄세계가 되어 떨어진 것을 뒤넘이치는 싸움을 해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몸으로 화해서 그 체를 입고 완성해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책임분담을 한 사랑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