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부모이고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이기 때문에, 우리가 횡적인 이 몸뚱이를 벗어 버리고 종적으로 환고향해 가지고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영원한 왕으로서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몸으로 화해서 그 체를 입고 완성해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책임분담을 한 사랑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문선명

(213-190, 1991.1.20)

주제: 책임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