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하나님이 있나 없나 하는 것은 문제도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원수를 소화해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 길이 쉽지 않습니다. 자체 부정을 몇 십 번, 몇 백 번 할 뿐만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편에 설 수 없습니다.

문선명

(126-44, 1983.4.10)

주제: 자기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