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부모가 자식에게 `내가 너를 사랑하고, 너를 위해 애쓰고, 너를 위해 수고하며 땀을 흘리는 것은 나를 생각하지 말고 이 나라를 더 사랑하라는 뜻에서이다' 하는 애국지사의 심정을 가지고 교육하면, 그런 부모 밑에서 사랑의 교육을 받는 자식은 부모가 원하는 애국지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는 부모님의 사랑을 회상할 때마다 삼천만 민족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을 위하는 입장에서 공부를 할 것이며, 자기의 민족이 비참함을 당할 때는 자기의 부모 이상으로 비참함을 느낄 것입니다.
하늘의 성화
문선명, 1969.09.30 (화), 한국 전본부교회
연설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