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人類歷史)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선(善)의 세계를 복귀케 하시려는 섭리역사(攝理歷史)인 것이다.
원리강론 인용문
인간에게 있어 지·정·의가 제 구실을 못하게 될 때에는, 거기에 인간다운 인간의 생활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이 완성됨에 있어서도 그의 성장기간은 소생기(蘇生期), 장성기(長成期), 완성기(完成期)의 질서적 3단계를 거쳐서야 완성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그 육신은 마음 곧 지(知)·정(情)·의(意)의 감응체로서, 그의 행동은 진(眞)·미(美)·선(善)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완성한 인간은 천주적인 가치의 존재인 것이다.
인간의 본심은 악을 지향하는 욕망을 물리치고 선을 추구하는 욕망을 따라 본심이 기뻐하는 행복을 찾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인간에게 욕망이 없다면 동시에 기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앎이 없이는 생길 수 없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체 안에 모순성을 갖게 될때에는 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