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상을 위해 있겠다고 운동을 시작한 것이 창조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용문
문송명, 한학자의 말씀 중에서
모르는 것이 없으니 나를 다 세밀히 분석하고 꼼짝못하게 만들겠구만.’ 하나님이 나를 전지전능으로 지배만 하신다면 좋을 거 있어요?
절대적이며 영원하고, 유일하며 불변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러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견지에서 참된 사랑, 참된 이상, 참된 평화, 참된 행복의 기원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수십억이 되는 인류의 마음을 다 채워 줘야 할 하나님의 그 사랑의 양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건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라는 말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에게 필요한 단어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를 품고도 남습니다. 중심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 동맥(動脈)이 위대하냐, 정맥(靜脈)이 위대하냐? 어떤 게 위대해요?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위대하냐, 사람이 위대하냐? 그것 역시 같습니다.
태양을 바라보거든 그 태양이 이 우주 전체의 생명의 요인을 상징하였음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태양에게 배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게 될 때는 우주는 다 빈 것입니다. 빈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게 된다면 우주는 꽉 찬 것입니다. 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만 찾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분이라 하더라도 사랑만은 하나님 혼자 소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재산을 못 가진 사람이 아니라 아내와 자녀를 갖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참으로 믿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제일 귀한 것을 고스란히 넘겨주고 싶어합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가진 하나님은 아직까지도 주고 싶은 사랑을 다 못 주어 안타까워합니다.
기쁨이란 상대관계에 의해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기쁨의 자극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인격적인 신이 있다면 그 신을 중심삼고 무엇이 연결돼야 되느냐? 여러분, 하나님 하게 되면 높은 걸 말하잖아요? 거기에 내 몸뚱이가 연결되겠어요? 아닙니다. 마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철학의 최후의 종착점은 신을 발견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의 근거지는 하늘이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한 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사정을 잘 알고 소원을 잘 알고 심정을 잘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사정,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격적 신이라는 것은 지·정·의(知情意)를 갖추어 감정이라든가 또는 뜻을 중심삼고 목표라든가, 그런 모든 것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사랑의 주체이시요, 사랑이 지극히 많으신 하나님이 사탄을 용서하지 못하시는 것은 사탄이 사랑의 원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색해 보게 될 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나 같은 분이다 하면 이건 쏙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신이냐? 인격적 신입니다. 지·정·의를 합한 내용을 갖춘 인격적 신입니다. 그런 인격적 신이 최고로 원하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 인간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책임 못해서 죽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것을 보고 극복해야 할 하늘이 얼마나 불쌍하다는 것을 알고 슬픔을 위로해 드려야 한다.
하늘의 슬픔을 알고 출발하는 자리는 쓰러져도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