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사랑으로 책임분담이 어렵게 된 겁니다.
인간 타락의 결과에 대한 인용문
문선명, 한학자의 말씀 중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몸으로 화해서 그 체(體)를 입고 완성해 이 땅.
아담과 해와가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물어 봤다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천사장이 이러고 저러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현현하게 될 때 사탄은 나타나지 못하는 겁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세웠던 천사장이 악마가 되었을망정 하나님은 그를 본래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서 생각해 줄 수 있는 기준을 언제든지 갖고 나가야 됩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는 사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지라도 사탄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자기 본연의 권위를 찾을 수 있는 사람, 즉 사탄 마귀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이 세상을 하늘편으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사탄은 천사장이므로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서 천국 들어갈 때는 천사장도 아담과 해와를 따라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 인간들이 죄를 하나라도 지으면 하나님 앞에 참소합니다.
타락은 사탄 중심한 사랑의 인연을 부모의 자리에서 맺은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께서 인간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시려던 이상세계를 사탄에게 빼앗겼으니,.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무엇이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이 자유로운 하나님이 못 됐습니다. 구속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창조본연의 특권적인 가치를 상실해 버리고 타락의 구덩이가 되어 허덕이는 무가치한 인생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내정적 심정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본래 주인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원수의 아들이 되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영원한 주인이 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인이 되었습니다.